
[PEDIEN] 부여군이 본격적인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마을로 찾아가는 여름철 현장 교육'을 6월 16일부터 10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6개 읍면 119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약 1,190명의 농업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읍면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맞춤형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은 작목별 전문 지도사가 마을회관, 모정 등 농업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과 대면하며 진행된다. 당면한 기술적 애로사항을 즉각적으로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컨설팅이 핵심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쌀 품질 고급화 기술과 병해충 방제법, 콩·참깨 재배 관리, 고추 중점 관리 기술 등 핵심 작목별 재배 기술을 다룬다. 또한 미생물 활용법, 농산물 안전분석 시료 채취 요령, SNS 홍보·마케팅 활용법,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의 주요 기능 안내 등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작물 안전 관리 교육을 강화한다. 온열질환,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 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과 농작물 재배 보험 가입 안내,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 등 농가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필수 정보도 함께 전달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김대환 소장은 "철저한 기술 지도를 통해 기존 작물의 고품질 최대 생산을 이끌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망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육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잦은 이상기후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발맞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희망하는 새로운 고소득 대체 작목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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