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이 22일부터 23일까지 청주시 오창읍 제이원호텔에서 2026년 제2회 전국 시도교육연수원 원격연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연수원, 배움누리터 공동활용기관의 원격연수 업무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원격연수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첫날인 22일에는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관리 안내자료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을 공유하고, 원격교육 관련 주요 공지사항을 안내했다. 이어서 시도별 건의·질의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과 함께 각 시도교육연수원의 원격연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원격연수의 질적 향상과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별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AI 시대에도 다정함은 필요하다'를 주제로 김민섭 작가의 특별강연이 마련됐다. 김 작가는 공감과 배려,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석자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3일에는 참석자들이 청남대를 방문해 대통령기념관, 대통령별장 등을 둘러보며 충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이번 협의회가 원격연수 운영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교육연수원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원격연수 품질 향상과 디지털 기반 연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미숙 원장은 “충북은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고장이자 단재 신채호 선생의 정신이 살아있는 곳”이라며, “이번 협의회가 시도교육연수원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원격연수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