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침수 취약지 석계역 하부도로 점검…관계기관과 풍수해 대응 강화 (성북구 제공)



[PEDIEN] 서울 성북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침수 취약 지역인 석계역 하부도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난 17일 서울경찰청, 북부도로사업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석계역 하부도로를 방문하여 수방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석계역 하부도로는 우이천 범람 시 침수 우려가 높은 곳으로, 성북구는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올해 5월 월류방어벽 설치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하부도로 양방향 출입구에 CCTV를 설치하여 관할 경찰서와 영상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성북구는 지난 16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석계역 하부도로에서 ‘풍수해 대비 저지대 침수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현장에서는 신설된 월류방어벽을 비롯해 배수시설,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빈틈없는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과 협조체계를 재확인했다.

성북구는 침수 발생 시 주민 대피와 교통통제, 상황 전파 체계 등을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했으며, 침수 취약구간 예찰 강화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시설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