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북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진행한 '2026학년도 교육과정 선도학교 지원 장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장학은 학교의 자발적 참여와 지정을 통해 선정된 1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원 장학은 각 학교가 운영하는 △개념기반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기초소양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 맞춰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기존의 점검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업무 담당 교사가 사전에 제출한 질문과 고민을 바탕으로 맞춤형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원에 집중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2명으로 구성된 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과정 운영과 예산 집행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원 장학 종료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한 교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니라 학교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필요한 답변과 참고 자료를 세심하게 준비해 준 점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가능했던 이번 장학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지원을 경험하게 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장학 결과를 분석해 참여하지 못한 학교에도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도내 33개 교육과정 선도학교 모두가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학교의 부담은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은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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