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립대학교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 학생들이 '제28회 청소년 해양환경축제'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총 8개의 상을 휩쓸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지난 5월 30일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한국해양소년단강원연맹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등이 후원한 지역 최대 규모의 해양 기능대회였다.

강원도립대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 1, 2학년 재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과 끈끈한 단합력을 바탕으로 해양 스포츠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단체 협동심이 중요한 바다래프팅 종목에서 여성 일반부 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남성 팀 또한 2위에 오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SUP 대회부에서는 박진수 학생이 1위, 김진규 학생이 2위, 고지영 학생이 3위를 나란히 차지하며 시상대를 휩쓸었다.

2인 1조로 진행된 카약대회 일반부 여성 부문에서도 이숙영 학생 외 1인이 3위를 차지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대회 기간 중 솔선수범한 박진수 학생은 권성동 국회의원 표창장까지 추가로 수상하며 기쁨을 더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해양 스포츠의 즐거움을 알리고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립대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는 현장 중심의 해양 역량 강화 교육과 학생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실무 중심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해양 산업을 선도할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 해양 산업 발전과 선진 어촌 경제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학과로서 강원도립대 항만어촌매니지먼트과는 이번 대회 성과를 통해 해양·어촌 전문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