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에서 2026 아산 외암마을 야행 축제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을 시작했다. 축제 첫날 다수의 방문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간 인파 밀집에 대비한 선제적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선 것이다.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을 포함한 점검단은 29일 축제 현장을 직접 찾아 실태를 점검했다. 이들은 인파 관리 대책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주 진입로뿐만 아니라 좁은 마을 골목길까지 꼼꼼히 살피며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상태와 비상 대피로 확보 여부를 확인했다.

야간 문화유산 관람이라는 행사의 특성상 시야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한 조치도 이어졌다. 취약 지역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구역별 안전 요원을 배치해 현장 통제 시스템이 원활하게 작동하는지 점검했다.

홍 권한대행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무리 완벽한 대책이라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며, "도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외암마을 야행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