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이 2026년 3월 시행을 앞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본격 시작했다. 세종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교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운 제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교사들의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학교가 원하는 날짜에 맞춰 연중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업무 담당 장학사, 전문 강사, 교육복지사 등 3명이 한 팀을 이뤄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 및 관리자로 구성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어떤 고민이든 상담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강사진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것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겪었던 실제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단순히 새로운 업무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업무를 '학생'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과정임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교사로서 느끼는 긍지와 보람은 아이들의 긍정적 변화에서 나오는데,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그러한 변화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선 교육지원부장은 "선생님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찾아가는 연수를 관내 모든 학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학교 구성원이 통합지원 역량을 키우고 아이들을 위한 촘촘하고 따뜻한 지원망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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