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했다.
지난 5월 29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15가족, 38명이 참여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진로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체험 활동과 전문 진로상담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안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진로상담은 자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화훼전문가 체험 △솜사탕 공예가 체험 등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은 참여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세종가족센터와 발 빠르게 협력했다. 현장 전문가 초청 역량 강화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담 운영 시 유의사항, 문화적 특성 이해, 가족 지원 사례 등을 공유하며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센터와도 사전 협의를 거쳐 학생 지원 방향과 세부 운영 사항을 조율했으며, 행사 당일에도 담당자가 현장에 참여해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
문민식 진로교육원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배경과 특성을 존중하는 모두의 진로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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