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질문으로 시작되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질문 수업 돋움자리' 연수를 개최했다. 5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도내 중·고등학교 교사와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학습자 주도성'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교사가 이끄는 일방향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묻고 탐구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시키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장이 겪는 수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 프로그램은 질문 수업의 이론적 배경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천적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및 학생 질문 중심 수업의 이해'를 주제로 깊이 있는 강연을 제공했다. 이어 경기 수일여자중학교 오윤주 교사는 구체적이고 생생한 '질문 수업 모델'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 교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돋움자리 연수가 질문이 살아 숨 쉬는 수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자발적인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실 수업 개선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