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향교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지역 명문인 광주향교와 손잡고 초등학생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0월까지 3개 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참여하며, 전통문화 체험과 현대적 교육 활동을 결합해 바른 인성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온고지신 인성교육'은 충, 예, 효, 인내, 책임, 정직, 존중, 배려, 소통, 협동 등 10가지 핵심 덕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례다과 체험, 궁중향낭 만들기, 궁중채색화 그리기와 같은 다채로운 전통문화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 해결 팀워크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다. 이러한 융합 교육은 학생들이 이해력, 의사소통능력, 갈등해결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교육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함께 기를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광주시교육청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교육으로 미래 세대를 준비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