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도내 해수욕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한 종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7일, 제2청사 글로벌본부에서 열린 회의에는 동해안 6개 시군,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할 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각 시군별 해수욕장 운영 계획과 기관별 안전 대책이 공유되었으며, 유사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특히 올해는 무더위 장기화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 전후의 안전사고 발생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주목했다. 이에 강원도는 안전관리 요원을 연장 배치하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비개장 기간에도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 해수욕장 외 공유수면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경찰서와 협력하여 공유수면 해변 중심의 순찰을 강화하여 인명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도내 해수욕장은 오는 6월 중순 고성군 아야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총 95곳의 해수욕장이 지정되어 있으며, 최종 개장 해수욕장 수와 세부 운영 기간은 각 시군 해수욕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여름 관광지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