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북교육청이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조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1개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관, 교사 등 61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기업 채용설명회'를 경산시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취업처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난해 12월 이미 63명의 직업계고 학생이 사전 선발된 가운데, 올해는 자화전자, 아진산업, 삼양컴텍 등 8개 우수 참여기업이 총 59명의 학생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산업계의 기술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에서는 각 기업의 채용 계획, 직무 소개, 기업 문화 및 근무 환경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지역 우수기업들과 채용 정보를 접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입사지원서 접수 및 기업별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자격증 취득 지원, 취업 면접 캠프, 기업 현장 방문, 채용 연계 직무교육과정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적응력과 실무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류시경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을 이해하고 조기 취업 기회를 넓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학생들이 경북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