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 문을 넓히기 위한 독일 인턴십 취업 가이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0일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독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관련 지도교사, 운영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독일 에커트슐렌 관계자는 강사로 나서 독일의 취업 환경과 기업 문화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독일 현지 기업인 쇼트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실제 기업 소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독일 취업 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얻고,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대전시교육청은 주한독일문화원과 협력해 독일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일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학생 30명을 선발해 3학년까지 독일 취업에 필요한 수준까지 언어 교육을 지원하며, 이후 현지 인턴십을 통해 독일의 정규직인 '아우스빌둥'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024년에는 22명의 학생이 독일 인턴십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명이 독일의 우수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독일 취업 준비 과정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에 선발을 진행하고, 9월부터 6주간 독일 바이에른주 레겐스부르크 등지에서 기계, 전기·전자 분야의 현장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과 독일 인턴십에 대해 올바른 선택을 하고 현지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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