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학생의회 의장단이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선포식을 열고 건강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일 시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등학생의회 의장, 부의장 등 17명이 참석해 도박의 위험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건강한 선택을 하겠다는 단체 선언문을 낭독했다.
학생들은 손 피켓을 들고 도박을 거부하며 청소년 도박 예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특히 고등학생의회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청소년 도박예방 SNS 챌린지’를 오는 22일까지 이어가며 도박 예방 실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 챌린지는 ‘도박 대신 우리의 미래를 선택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하고, 다음 참여 학교 두 곳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등의회 김나영 의장은 “도박은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미래를 잃는 일”이라며 “우리 스스로 멈추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고인자 정책국장은 “청소년 도박은 반드시 예방해야 할 교육적 과제”라며 “학생 중심 도박 예방 활동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포식과 챌린지는 청소년 스스로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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