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제공)



[PEDIEN] 대전 지역 초등학생 214명이 자연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지난 5월 20일, 제32회 대전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6년 과학창의대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총 97개교 107개 팀 214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애초 야외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실내에서 안전하게 치러졌다. 학생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탐구 과제를 수행하며 자연을 관찰하고, 팀원들과의 토의와 협의를 거쳐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과학적 탐구 능력뿐만 아니라 협업 능력,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자기주도적 문제 해결 역량까지 함께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 입상자에게는 대전시교육감상이 수여되며, 상위 4개 팀은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전국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글로벌 과학 대회 및 과학 리더 글로벌 연수 참여 기회가,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19일 열리는 과학창의대회 우수학생 과학캠프 참여 기회가 각각 주어진다.

윤창호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경험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기르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의 탐구와 체험형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