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도립대학교가 미래 신산업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해양항공드론교육원' 문을 열었다.

지난 14일 오후, 교내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강릉시의회 의장, 강원대 강릉캠퍼스 총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 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교육원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현판 제막식과 시설 관람, 드론 시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교육원 개원을 알렸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해양항공드론교육원은 재학생과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단순 자격 취득을 넘어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인재를 배출한다.

특히 이번 교육원은 해양·항공 분야와 드론 기술을 융합한 독자적인 특화 교육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융합형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산업계와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균 총장은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립대학교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산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항공·드론 분야의 융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반의 특화된 인재 양성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