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춘동아리 멤버십 모집…오늘은 동아리, 내일은 인연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도내 미혼남녀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교류를 지원하는 ‘경북 청춘동아리 멤버십’ 참가자를 오는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오늘은 동아리, 내일은 인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청춘남녀들이 각자의 취향과 경험을 공유하며 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올해 처음 도입된 회원 사전 가입 제도는 작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일회성 행사를 넘어선 지속 가능한 만남'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회원으로 가입하면 행사 참여 안내 및 신청 정보를 문자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개인별로 원하는 행사를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하며, 자신의 취향에 맞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모집 대상은 경북에 거주하거나 생활 근거지를 둔 1984년생부터 2001년생 미혼남녀로, 남녀 각 160명씩 총 320명을 선발한다. 여성의 경우 대구권역 거주자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경상북도 누리집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춘동아리는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소규모 동아리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활동이 마무리된 이후에는 별도의 매칭 공동 모임을 개최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싹튼 호감이 실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이 지역 안에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경북에 정주하고자 하는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만남 주선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치헌 저출생극복본부장은 “청춘남녀가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인연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청춘동아리 사업이 청년들에게 특별한 만남과 소중한 인연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