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청



[PEDIEN] 경상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가상융합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0억 5천만원의 사업비는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를 이끌 핵심 동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인력양성 사업은 가상융합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생성형 AI 기반 가상융합콘텐츠 제작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업은 △생성형 AI 기반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 △지역 기업 연계 프로젝트 △수료생 취·창업 지원 △교육 성과 확산 및 후속 사업 연계 등 4단계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초보자를 위한 기초 과정과 경상북도의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두 과정 모두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XR, VFX 등 가상융합 콘텐츠 제작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구미를 거점으로 문경과 연계한 ‘경북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의 3D·VR·AR 등 첨단 인프라를 교육 실습장으로 활용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제품 홍보 및 공정 시각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젝트’도 운영한다. 이는 경상북도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고부가가치 디지털 콘텐츠 산업으로 체질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덱스터스튜디오 등 국내 정상급 VFX 전문기업의 멘토링, 기업 수요 맞춤형 프로젝트, 채용 설명회, 1대1 면접 등 체계적인 취·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 맞춤형 교육-현장 프로젝트-취·창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연계형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혁신센터의 인프라와 생성형 AI 인재양성, 민관 협력체계가 맞물려 경북만의 독보적인 가상융합 생태계가 구축됐다”며 “경상북도가 AI와 가상융합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