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 시작 (양구군 제공)



[PEDIEN] 고유가 장기화로 인한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양구군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다.

이번 2차 신청은 오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첫 주에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며,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했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한부모가족 대상자도 이번 2차 신청 기간에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양구군은 이번 지원금 지급이 단순히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금 지급과 함께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는 현장 방문 신청 접수를 지원하며, 강원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직접 찾아가는 접수를 진행한다. 이는 지원 대상자 누락을 최소화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실현하기 위한 조치다.

한편, 지난 8일 기준으로 1차 지급 대상자의 약 87%에 대한 지급이 완료된 상황이다. 이미숙 경제체육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되도록 소비 연계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기간 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