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농업 현장의 혁신을 이끌 스마트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혁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된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격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4개 분야에서 12건의 뛰어난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SNS 활용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농업인들의 생생한 경험과 최신 스마트경영 기술이 결합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소개되었다.
특히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분야에서는 경주시 윤보영 씨가 ‘사료부터 판매까지, 한우를 바꾼 농가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하며 농업 경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스마트콘텐츠 분야에서는 상주시 이슬기 씨가 ‘한 손에 담긴 빨간 보석, 껍질째 즐기는 미니사과 루비에스’로,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분야에서는 예천군 김기남 씨가 ‘우리 가족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참기름’으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SNS 활용 분야에서도 경주시 정성종 씨가 대상을 수상하며 온라인 소통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인공지능과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업 현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았다. 이들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데이터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경영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대회에서 선정된 3개 분야 대상 수상작은 오는 6월 농촌진흥청 주관의 전국 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 농업인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남문식 경북도농업기술원 기획교육과장은 “농업은 이제 생산뿐만 아니라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경영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 적극 접목하여 경영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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