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19일부터 이틀간의 안동 방문을 공식 환영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나라현 방문에 이은 상호 고향 방문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경상북도는 한일 정상회담 장소를 안동으로 선정한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간 신뢰와 우호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사회 분야 협력 강화는 물론, 중동 정세를 비롯한 글로벌 현안에 대한 양국 간 공조 방안도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이어 안동이 국제 외교 무대의 중심지로 주목받게 됨으로써, 경북의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정상회담 기간 중 ‘경상북도-나라현 지역경제 협력 포럼’을 개최해 양 지역 기업 간 교류 확대, 투자 협력, 산업 고도화, 공동 성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등 세계적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북이 보유한 관광자원과 산업 경쟁력을 국제사회에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문화관광, 첨단산업, 지역경제,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성과를 창출해 지방외교의 국제 협력 모범사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번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회담은 경북이 국제 외교무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안동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 우수한 산업 기반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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