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의 복합문화공간 송강미술관이 오는 5월 20일 저녁 7시 30분, 야외무대 카페테리아 앞에서 독립영화 '절해고도' 특별 상영회를 연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는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상영작 '절해고도'는 서로에게 촛불이 되어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독립영화다. 최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은 배우 이연이 등장해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고립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며 온기를 나누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잔잔한 울림을 전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관람객들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 작은 테이블, 음식을 자유롭게 준비해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기존 영화관과 달리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피크닉 시네마’ 형식으로, 감성적인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미영 감독과 장우석 감독이 참여하는 GV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관객들은 작품 제작 과정, 영화 속 이야기, 독립영화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송강미술관 관계자는 “영화와 공간, 분위기를 함께 경험하는 감성 문화 콘텐츠”라며, “별빛 아래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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