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N 경기 대승… 반등 신호탄 (춘천시 제공)



[PEDIEN] 춘천시민축구단이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전북현대모터스N을 상대로 6대 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는 춘천시민축구단이 다시 한번 중상위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지난 16일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춘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팽팽한 흐름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양 팀 간의 치열한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춘천시민축구단은 적극적인 공격 전개와 골을 향한 집념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특히 경기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모습이 돋보였다. 공격에서는 과감한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수비에서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 이러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빛을 발하며 값진 승리로 이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는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팬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선수단 팬 사인회와 '슈팅 과녁 챌린지'가 진행되었고, 선착순 100명에게는 웰컴키트가 제공되었다. 또한 '농부의 장터'가 열리고 닌텐도 스위치, 식사권, 마사지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춘천시민축구단 관계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며 "홈에서 이어진 좋은 흐름을 다음 경기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원정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선수단은 이번 승리의 기세를 몰아 다시 한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