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6년 확대된 담배 규제 맞춰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은 2026년부터 시행되는 확대된 담배 규제에 발맞춰 금연구역 내 담배 사용 규제 사항의 조기 정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홍천군보건소,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다. 군은 금연구역 관리 실태를 면밀히 확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홍천군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시설 2,867개소와 홍천군 조례에 따른 금연시설 1,010개소를 포함해 총 3,877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형 전자담배 등 니코틴이 포함된 모든 담배 제품이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규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이에 군은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제품의 사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시정 및 단속,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른 담배소매점 운영 실태 등이다. 특히 간접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구역은 더욱 집중적인 단속이 이루어진다.

홍천군보건소는 점검 활동과 함께 자체 제작한 금연구역 표시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낡고 훼손된 스티커를 교체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금연구역을 쉽게 인지하도록 돕는다.

군은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확대된 담배 규제 내용을 현장에 적극 안내하고 금연구역 관리 기준을 재정비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관계기관과의 합동 단속을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구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올바른 금연 인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생활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