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공식 출범한 '농촌창업 네트워크'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월 13일 영남 권역 대표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4개 권역에서 창업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킹 활동이 본격화한다.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농촌 지역 활력 증진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을 목표로 지난 3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농식품부는 이 네트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역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와 권역별 네트워크를 연계한다. 각 지원센터는 간담회, 워크숍 개최, 협력 프로젝트 발굴, 컨설팅, 신규 창업가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농촌 창업가들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권역별 네트워킹 활동은 5월부터 본격화된다. 영남 권역은 5월 대표단 간담회와 전체 간담회를 시작으로 6월 워크숍에서 협력 아이디어를 구체화한다. 강원·충북 권역은 5월 간담회와 6월 워크숍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협력 모델 발굴을 추진한다. 경기·충남 권역은 5월 21~22일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한 간담회를 통해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호남·제주 권역은 전남, 제주, 전북 지역별 간담회와 소그룹 논의를 거쳐 8월 전체 워크숍에서 협력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또한, 7월에는 전체 권역 대표단 워크숍을 개최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12월까지의 권역별 활동 내용을 연말 성과보고회에서 공유하며 우수 사례를 확산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권역별 농촌창업 네트워크 운영은 지역 간 자원과 아이디어를 연결해 농촌창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참여 창업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이며 농촌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정례화된 네트워킹 지원을 통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단순한 교류 플랫폼을 넘어 농촌 창업가 주도의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로 발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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