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옥천군이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소독에 앞서 방역 인력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옥천군보건소에서 열린 교육에는 읍·면 방역사업 담당자와 방역 인력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모기 방제 방법의 올바른 이해와 현장 적용, 위생해충의 종류와 특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요령, 방역 소독 시 안전사고 예방 주의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와 밀도가 변화하면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접근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교육에서는 현장 사례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해외 유입 감염병 증가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옥천군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와 9개 읍·면 방역 인력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발생 취약 지역과 민원 다발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봄철 기온 상승으로 모기와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유충 구제 활동과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며 군민 참여형 방역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장은 “방역 인력의 전문성 확보는 군민 건강 보호의 출발점”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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