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16~18세 여성 청소년에 생리용품 지원 (영천시 제공)



[PEDIEN] 영천시가 오는 5월부터 관내 16세에서 18세 사이의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보편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소득이나 재산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보편적 복지 실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저소득층 위주의 선별적 지원에서 벗어나, 경제적 부담 없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16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4000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를 통한 전자바우처 형태로 매월 지급된다.

지급된 바우처는 영천시 관내 대형마트, 편의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 카드사별 가맹점에서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다양한 생리용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영천시는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5월 한 달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지원 대상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업 및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가족행복과 청소년팀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