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2026 출향인의 날’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여 명의 밀양 출향인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전국밀양향우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출향인 간의 화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고향 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현영희 전국밀양향우연합회장,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35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해 오랜만에 만난 고향의 정을 나눴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향우회기 입장, 향우회 활동 영상 상영, 회무 보고 등 다채로운 순서가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안병구 시장이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조형기 전 이임 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현영희 회장은 자문위원과 삼랑진읍장에게 각각 자랑스러운 향우상과 공로패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는 재울산향우회 정철우 고문이 500만원, 재창원향우회 임영미 부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 후 참석자들은 제68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서막식이 열리는 야외공연장으로 자리를 옮겨 축제의 개막 분위기를 함께 만끽했다.
현영희 전국밀양향우연합회장은 “고향이 발전하는 모습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밀양이 될 수 있도록 향우들과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고향 밀양을 잊지 않고 보내주시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 큰 밀양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향우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국밀양향우연합회는 앞으로도 출향인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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