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이 산림복지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부터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를 결합한 통합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경제적 여건 때문에 숲체험이나 산림치유 같은 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공 바우처 사용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는 데 있다. 기존에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사용 시 일부 본인 부담금이 발생했지만, 이제는 문화누리카드와의 연계 결제를 통해 이러한 추가 비용 부담이 사라진다. 즉, 이용자들은 별도의 금전적 부담 없이 국립산림치유원의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누구나 누리는 산림복지’라는 목표를 향한 중요한 진전이다.
산림치유원 측은 이용권 소지자를 위해 지정된 객실에 대한 우선 예약 제도도 운영한다. 예약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산림복지통합플랫폼 ‘숲e랑’ 전용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소지자가 아니더라도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열린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아쿠아라인, 아쿠아스파, 건식반식욕기 등을 활용하는 ‘치유장비체험’, 수중 활동을 통한 혈액순환 촉진을 돕는 ‘아쿠아테라피’, 그리고 산림치유 6대 요법을 맛볼 수 있는 ‘숲의 수호자 포레스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대면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 프로그램인 가족캠프도 제공될 예정이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공공바우처 연계 사업은 지원 사업 간의 칸막이를 허물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경제적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부담 없이 산림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는 영주시가 추진하는 복지 정책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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