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고용 유지를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 '타오름 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타오름 과정'은 개인별 욕구와 기능 수준에 맞춘 취업 지원 서비스다. 취업 준비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취업 동기 강화, 취업 지원, 취업 유지의 3단계로 구성된다. 센터는 구직 정보 제공, 서류 작성 지원, AI 모의 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내 마인드숍 카페를 활용한 내부 취업 훈련도 진행한다. 관내 사업체와 연계한 외부 취업 훈련,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 등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돕는다.
취업 후에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자조 모임을 연 6회 운영한다. 사업체 및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주 대상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쓴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15명의 신규 취업자를 배출했다. 이 중 약 67%가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자가 안정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재가 회원을 위한 ‘해오름’, 주간 재활 프로그램 ‘물오름’, 동료 지원 프로그램 ‘함께오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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