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구 구청 (인천서구 제공)



[PEDIEN] 인천 서구가 소아 환자들의 야간과 휴일 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2026년 4월 30일까지다. 기존 지정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운영 실적과 시설, 인력 기준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결정했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앞으로 2년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된다.

검단조은아이365병원은 2024년 5월 최초 지정 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연간 약 10만 명의 소아 환자를 진료하며 지역 의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검단지역은 아동 인구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이번 재지정을 통해 야간과 휴일 소아 경증 환자에게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응급실 이용 분산을 통해 의료체계 효율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의료 접근성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검단지역은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 유입이 많아 소아 진료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달빛어린이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소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