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에서 이순신 장군의 탄생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다. 중구문화재단은 4월 25일 명보아트홀 사거리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순신 축제'에 참여,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울 중구청이 주최하며, '이순신 생일파티'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주민, 상인, 기관이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참여형 문화 축제다. 딱딱한 기념 행사를 벗어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이순신 테마 굿즈 판매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이순신 무드등 만들기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구구립도서관 주민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중구는 '이순신1545' 도시 브랜드 사업을 통해 이순신 탄생지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강화해왔다. 이번 축제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구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이순신 장군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문화상품을 직접 기획·제작했다. 열쇠고리, 지비츠, 펜, 테이프, 물병, 에코백, 텀블러 등 총 8종의 굿즈를 선보인다. 가격은 3천 원부터 2만 원대로,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왕소영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이순신 축제는 중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시민과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체험과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 속 인물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문화로 연결되는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제에서 선보이는 이순신 굿즈는 축제 종료 후에도 중구 내 '1545 COFFEE'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중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복지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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