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TF팀을 구성, 총 122명의 인력을 투입해 지원금 지급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나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금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지급된다. 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우선 지급된다.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소득 하위 70% 이하 주민에게 확대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지역사랑상품권은 전용 앱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인천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 24시까지이며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인천시는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비수도권과의 차액 지급에 따른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5만원을 1차 지원 대상자에게 추가 지급한다.
서구 관계자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및 인천형 역차별 해소지원금 지원 대상 주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