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동시에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김형동 국회의원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은 바이오생명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국가산업단지는 풍산읍 노리 일원에 100만㎡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33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총사업비는 3465억원이 투입된다.
안동시는 이번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생산유발효과는 약 8조 6198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2만 9151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안동은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우수 기업과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가첨단백신기술센터, 국제백신연구소 분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백신상용화 기술지원센터 등이 대표적이다.
경국대학교는 백신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업·연구·교육이 연계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안동은 바이오 첨단 기술 육성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은 1.57, 종합평점은 0.551로 나타나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형동 의원은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안동이 대한민국 백신·바이오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하는 발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 기반을 고도화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