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정읍시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관내 110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거나 사고와 질병에 취약한 농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을 고용, 중대재해 예방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여 농장 상황에 맞는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을 돕는다.
주요 내용은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가를 방문하여 작업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농가당 3회 이상 방문을 원칙으로, 위험성 진단 평가부터 개선 대책 처방, 이행 사항 점검까지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소음, 분진, 유해가스 측정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 농작업장 전반의 유해 요인을 과학적으로 점검한다.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필수 안전 물품 지원도 병행한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문가의 현장 상담을 통해 농업 현장의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전반적인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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