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가 농업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화훼농가 30곳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와 안전보호구를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농작업 중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농업인의 작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훼 농가의 경우 장시간 허리 굽힘 작업이 많아 질환 위험이 높다는 판단이다.
지원 품목은 작업 운반차, 이동식 작업대, 허리 및 무릎 보호대 등으로 구성됐다. 모두 농작업 시 반복적인 중량물 취급으로 인한 신체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농기센터는 이날 보급 장비의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농작업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도 전개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곧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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