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들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감찰에 나선다.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상황에서 공직자들의 선거 관련 비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감찰은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감사위원회는 이번 감찰에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자료 유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감찰할 계획이다. 선거철 복무규정 위반 및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도 감찰 대상이다.

특히 공직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이용해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공직자의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할 방침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 누리집을 통해 ‘공직선거비리 익명신고방’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의 익명신고방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공직선거 비리 내용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공직자의 비위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