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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 출입기자단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집중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연합장은 모두발언에서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을 충청광역연합의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그는 교통, 환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통합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광역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충청광역연합은 현재 교통, 산업, 경제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광역 교통망 확충과 전략 산업 육성에 힘쓰고, 생활권 통합 기반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4개 시도지사 간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사실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협력을 강조했다.
최 연합장은 앞으로 작은 성과부터 시작해 충청권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역급행철도와 간선급행버스 체계 확충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 정책 집행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도 확대할 방침이다. 최민호 연합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성실히 이행할 때, 행정통합은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들은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현황과 광역 협력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최 연합장은 각 현안에 대해 직접 답변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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