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의 6·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으로 김하균 시장 권한대행 체제가 시작됐다. 김 권한대행은 곧바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 권한대행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선거 중립, 공직기강 확립 등 4가지 핵심 사항을 강조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른 대형 화재와 산불에 대한 선제적 대비를 주문했다.
특히 김 권한대행은 사업장 안전 관리와 생활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 강화를 지시했다.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 또한 강조했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및 원자재 가격 불안정에 대한 물가 안정 대책 마련도 잊지 않았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권한대행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은 기본 책무"라며 사적 모임 등 모든 영역에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선거 기간 동안 공직 기강 해이를 경계하며 비위 행위와 근무 태만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4월 정부 추경과 관련해서는 세종시 대응 방안을 신속히 검토해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회의 직후 김 권한대행은 곧바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화재 위험이 높은 소정면 보강토 옹벽, 호우 피해 발생지인 전의면, 두원공업, 송림사 산불 소화시설 등 4곳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현장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 조치할 계획이다.
김하균 권한대행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서 단 한 순간의 공백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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