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동구 계림2동이 4월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없애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상시 안부 확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물아비 사업'과 '우리동네 안부 야쿠르트 사업'이 눈에 띈다.
'장물아비 사업'은 오래된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취약계층 30세대에 새 조리도구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로부터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안전한 조리 환경을 만들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우리동네 안부 야쿠르트 사업'은 독거노인과 1인 가구 30세대에 야쿠르트를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음료 전달을 넘어, 대상 가구의 건강과 생활 상태를 꾸준히 살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우현 계림2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의 건강과 안전, 정서적 안정을 함께 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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