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예산군이 주민 소통 공간이자 재난 시 대피 장소인 마을회관 기능 강화에 나선다.
군은 노후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이 평상시에는 공동체 공간으로, 재난 시에는 대피 장소로 활용되는 중요 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한 조치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마을회관이 대피 공간과 구호 물품 전달 거점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
이에 따라 군은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상황에서도 주민 보호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는 현장 점검과 마을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한다. 주요 개선 내용은 지붕 및 외벽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 실내 환경 개선, 전기 및 난방 시설 정비, 화장실 및 편의 시설 개선 등이다.
특히 예산군은 마을회관 이용자의 상당수가 어르신이라는 점을 고려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예산군수는 “마을회관은 평상시에는 주민 소통 공간이지만 재난 상황에서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거점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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