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도가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되어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에 펫푸드 사업화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국비 98억원을 포함, 총 22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30년까지 센터를 완공하여 반려동물 맞춤형 기능성 식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가 사업을 주관하며, 한국인공지능의료헬스케어연구원, 충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한다.

센터는 반려동물 정보에 기반한 AI 기반 시제품 개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체계 구축, 해외 진출 맞춤형 규제 대응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펫푸드 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충남도는 이번 센터 구축으로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내 그린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러스터 내에는 이미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메디푸드 글로벌 사업 지원센터 등 다양한 연구·산업 기반 시설이 조성 중이다.

도는 건물 공조 기반 에너지 자립 수직농장 모형 개발사업도 추진하여 생산-연구-실증을 포괄하는 미래형 농생명 기술 기반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 연구지원단지 집적화를 완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를 대한민국 대표 그린 바이오 거점으로 육성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도내에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생산, 연구, 실증, 사업화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산업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