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급증하는 온라인 유통 축산물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도민과 기부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강원도는 시군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총 5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축산물 생산업체 29개소와 온라인 비대면 유통 업체 30개소가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비대면 배송 시 온도 관리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표시사항 준수 등이다. 꼼꼼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답례품인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내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강원 축산물이 믿고 먹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