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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옥천군이 2026년 옥천군 주민자치회 지역활동형 역량강화 교육을 다목적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옥천군 주민자치위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구자인 일소공도 소장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구 소장은 ‘한국 농촌 읍 면자치의 4대 당면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그는 국민주권정부의 주민자치 정책 동향을 분석하고, 자치계획 수립 경로, 농촌형 주민자치회 구성, 실행법인 설립 및 운영, 읍 면 행정개혁 방안 등 농촌 지역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4대 핵심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노승복 센터장이 ‘읍 면 주민자치에 기반한 농어촌기본소득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노 센터장은 청양군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와 실행법인이 기본소득과 연계될 때 형성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의 후에는 실습 및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구자인 소장의 주도로 읍 면별 테이블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배치되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자치계획 반영 방안, 주민수요 발굴 및 주민총회 의결 절차,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로서의 실행법인 설립 방안, 기본소득 연계 2개년 일정 계획 등을 직접 수립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지역 내 경제활동의 주체로서 ‘실행법인’을 어떻게 조직하고 운영할지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옥천군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군 차원의 제도 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향후 실행 계획을 논의하며 자치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어촌기본소득과 실행법인이라는 새로운 자치 모델을 읍 면 실정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실습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옥천군 주민자치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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