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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공주역 인근 산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충남도와 공주시의 의지를 담았다. 산림청이 발표한 ‘국민이 심는 녹색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양정모 한국양묘협회 충남지회장 등 7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2ha 규모의 산림에 편백나무 6000본을 직접 심으며 ‘미래 숲’을 가꾸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묘목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는 최근 2년간 연평균 2400여ha의 조림사업을 추진하며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 숲을 조성해왔다. 숲을 키우고 보호하는 산림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20년 장기 프로젝트인 ‘충남형 미래산림전략’의 원년”이라고 선언하며, 고부가가치 탄소중립숲 조성, 임업 소득 증대, 산림 휴양 치유산업 육성, 그리고 재난 관리 체계 구축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한 “오늘 우리가 심는 묘목이 10년 뒤 산사태를 막고, 50년 뒤 기후위기를 막아내는 숲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꿔나가자고 강조했다. 충남도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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