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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는 15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단순 판매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가공하고 상품화하여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생들은 식품위생법, 법적표시 기준, 농식품 가공 창업 법적 허가 절차, 마케팅 전략 등 창업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했다.
특히 이론 교육과 더불어 농산물가공센터 내 가공 장비를 직접 가동해보는 실습 교육이 병행되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가공 장비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교육 종료 후에도 농산물가공센터를 실제 사업 현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가공센터의 이용률과 시설 활용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공 상품화가 더욱 활발해져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후속 과정으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1대 1 맞춤 창업 코칭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가가 농업인과 직접 매칭되어 시제품 개발을 위한 밀착 지도를 제공, 교육생들이 실질적인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가공 창업의 절차를 배우고, 농산물가공센터의 장비를 직접 다뤄보며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양녕 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의 실질적인 가동률을 높여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수료생들이 농산물가공센터의 핵심 주역으로 거듭나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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