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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창군 평창읍에서는 노인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 돌봄 업무로 지친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활용,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3일,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수원 메쎄에서 열린 코리아 커피 디저트 페스티벌을 관람하고, 화담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커피 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숲길을 거닐며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를 만끽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평소 어르신들을 돌보며 보람을 느끼지만, 감정적으로 힘들 때도 많았다”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참여자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격려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은, 앞으로 돌봄 현장에서 더욱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의 심리적 안정이 곧 돌봄 서비스의 질로 이어진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창읍은 앞으로도 노인 돌봄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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