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천안시가 장애인 체육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함께 누림 행복배움터'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장애인체육회가 주도한다.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북부권, 즉 성환, 직산, 입장, 성거 지역 거주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천안시는 성환읍 주민자치회, 남서울대학교와 손을 잡고 장애인들이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다채롭게 구성됐다.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건강운동은 물론, 심리 상담, 문화 예술 체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는 시설과 강의실을 제공하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사업 참여자 발굴과 홍보를 담당해,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새로운 장애인 체육 서비스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 통합을 실현하는 선도 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북부권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생활권 중심의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천안시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