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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들과 손을 잡고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문학, 전문 지도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다. 생태 체험과 인문학을 결합한 ‘책밭이 좋아요’와 전문 독서지도자가 함께하는 ‘작은독서탐험대’가 그것이다.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위해 작은도서관, 파주시 독서연구단체와 협력, 2월부터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8개월간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책밭이 좋아요’는 하늘선작은도서관이 주관하고 6개의 작은도서관이 협력한다. 참가자들은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농사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한다. 그 과정에서 얻은 영감으로 시를 짓는 등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책 속 지식을 실제 체험과 연결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독서 활동이다.
‘작은독서탐험대’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회가 주관하며 10개의 작은도서관이 참여한다. 책 읽기 지도 경험이 풍부한 회원 10명이 각 작은도서관에 파견되어 어린이들과 책을 읽으며 즐거움을 선사한다.
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협력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그리고 지역 전문기관이 함께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파주시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중앙도서관 1층 작은도서관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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