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혜 차관보, 유럽의회 외교위원장 만나 'G7+ 외교' 논의

한-EU 전략적 동반 관계 확인, 경제·안보 협력 및 글로벌 이슈 공조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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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PEDIEN]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가 지난 4월 1일 서울에서 데이비드 매캘리스터 유럽의회 외교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EU 관계 발전 방안과 주요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경제·통상, 안보·방위,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관계 발전을 이루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반도, 우크라이나, 중동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로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앞으로도 각급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전망이다.

정 차관보는 EU에서 추진 중인 철강 저율할당관세, 산업가속화법안, 탄소국경조정제도 등에 대한 한국 측의 우려를 전달했다. 글로벌 통상 질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면담을 통해 한국은 국제사회 기여와 참여를 확대하고 'G7+' 외교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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